
새 집에 들어가기 전 단양에서 가장 먼저 갈라야 할 것은 이삿짐 뒤에 남은 물건이 어느 쪽에 속하느냐입니다. 침대나 책상은 스티커를 사서 붙이면 되고, 인테리어를 하며 나온 벽돌·목재·벽지 잔재는 양이 5톤을 넘는지에 따라 군청 환경과에 계획서를 내거나 중간처리업체로 보내는 길로 나뉩니다.
군청 누리집의 생활정보 환경정보 중 쓰레기배출요령 페이지와 음식물쓰레기배출요령 페이지를 2026년 10월 27일에 읽었습니다. 두 페이지에 최종수정일은 보이지 않았고, 이 글은 공공누리 제2유형 표시가 붙은 원문의 내용을 내 말로 줄인 것입니다. 대형폐기물 스티커 값, 새로 지어진 단지의 입주 일정은 근거를 찾지 못해 적지 않았습니다.
스티커를 사서 날짜와 이름을 적어 붙입니다
군이 대형폐기물로 꼽는 품목은 냉장고, 텔레비전, 가스레인지, 탈수기, 공기청정기와 장롱, 서랍장, 신발장, 문갑, 화장대, 장식장, 침대, 책상 등입니다. 배출할 때는 스티커를 먼저 사서 배출일자와 배출자를 기록하고 붙여 내놓습니다. 판매처는 종량제봉투를 파는 가게라고 되어 있습니다.
읍·면 지역에는 사전신고 항목이 따로 있습니다. 내놓을 시간, 장소, 품목을 미리 알리면 더 빨리 가져간다는 설명입니다. 단양읍과 읍·면의 접수 방식이 같은지, 스티커 값이 품목마다 얼마인지는 페이지에 적혀 있지 않아 해당 읍·면사무소에 물어야 합니다.
낡은 가전은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부터 알아봅니다
같은 페이지에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가 대형폐기물 안내 옆에 붙어 있습니다. 가전제품을 새로 들이고 헌 제품을 바로 내보내야 하는 입주 전에는 스티커를 사기 전에 이 서비스가 되는 품목인지부터 보는 편이 비용 면에서 낫습니다.
다만 단양군 페이지는 수거 대상 품목과 개수 조건을 풀어 적지 않았습니다. 예약 창구에서 확인한 뒤, 대상에서 빠진 물건만 앞 항목의 스티커 방식으로 돌리세요.

인테리어 잔재는 5톤을 기준으로 길이 둘로 갈립니다
군이 정의한 건설폐기물은 공사를 시작해서 끝낼 때까지 현장에서 나오는 5톤 이상의 폐콘크리트, 폐벽돌, 폐목재, 폐합성수지, 폐벽지, 폐유리, 혼합건설폐기물 등입니다. 이 경우 발주자나 최초 도급자가 착공일까지 단양군청 환경과에 처리계획서를 내야 합니다. 총발생량이 50퍼센트 이상 늘거나, 공사 기간이 90일 이상 연장될 때는 변경계획서도 필요합니다.
신고 대상이 아닌 5톤 미만은 공사장 생활폐기물로 부르며, 순환골재로 만들 수 있게 중간처리업체에 내 달라고 협조를 구하는 문구가 전부입니다. 집 한 채의 도배·바닥 공사가 몇 톤인지는 원문에 예시가 없으니 시공사에 예상 총량을 문서로 받아 두세요.
| 입주 직전 남은 것 | 원문이 가리키는 길 | 청소 날짜를 잡는 요령 |
|---|---|---|
| 신혼 때 쓰던 서랍장과 화장대 | 스티커 부착 후 배출 | 반출된 방부터 바닥 작업 순서에 넣습니다 |
| 새 냉장고로 바꾸며 빠진 헌 냉장고 |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 방문 예약일을 청소 전날 이전으로 둡니다 |
| 철거한 문틀과 합판 조각 | 5톤 미만 공사장 생활폐기물 | 처리업체 반출 확인 뒤 마감 청소를 잡습니다 |
| 신축 공사의 대규모 콘크리트 잔재 | 5톤 이상 건설폐기물 | 계획서는 시공사 몫이니 준공 시점만 확인합니다 |
입주청소가 닿는 곳과 닿지 않는 곳을 구분해 둡니다
공사를 마친 집에서는 새시 틈에 낀 실리콘 부스러기, 싱크대 상판의 시공 먼지, 욕실 거울 위 접착제 자국, 신발장 속 톱밥이 흔한 요청 항목입니다. 어디까지가 기본 청소이고 어디부터 추가인지는 업체마다 다르니, 방별로 적은 작업 범위를 문자로 받아 두면 완료 후 확인이 쉽습니다.
음식물쓰레기배출요령 페이지는 이물질을 완전히 빼고 물기를 충분히 뺀 뒤 내놓으라고 하며, 갈비뼈와 조개류 같은 것은 종량제봉투 쪽이라고 구분합니다. 첫 식사를 준비하는 날부터 이 규칙이 적용된다는 점도 이사 짐 정리와 함께 알려 두면 좋습니다.
입주청소 체크리스트
- 버릴 가구와 가전을 방별로 적어 스티커 대상과 방문수거 대상으로 나눴습니다.
- 스티커를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샀고 날짜와 이름을 기록했습니다.
- 읍·면 지역이면 배출 시간과 장소, 품목을 미리 알렸습니다.
- 시공사에서 공사 폐기물의 예상 총량을 5톤 기준으로 받았습니다.
- 5톤 미만 잔재가 중간처리업체로 나갔는지 확인했습니다.
- 청소 업체와 방별 작업 범위를 문자로 맞췄습니다.
- 반출이 끝난 날 이후로 청소일을 확정했습니다.
상담 때 물어보면 좋은 것
- 새시 틈의 실리콘 찌꺼기는 기본 작업에서 어디까지 긁어내나요?
- 싱크대 상판에 눌어붙은 접착제 자국은 별도 비용이 생기나요?
- 신발장과 붙박이장 속 톱밥은 흡입 청소로 마무리하나요?
- 반출이 늦어져 날짜가 밀리면 변경 가능한 마지막 시점이 언제인가요?
참고한 자료
- 단양군 · 쓰레기배출요령 확인일 2026-10-27
- 단양군 · 음식물쓰레기배출요령 확인일 2026-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