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 인천 서구에 살다가 이번에 이사를 나간다면 먼저 구청 이름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으로 서구는 서해구와 검단구로 나뉘었고, 서해구청 누리집에는 '행정체제 개편'과 '검단구 출범' 메뉴가, 검단구청에는 별도 누리집이 생겼습니다. 생활쓰레기 안내도 두 구청이 각각 올려 두고 있습니다.
이 글은 서해구청과 검단구청의 생활쓰레기 배출 페이지, 그리고 서해구청 자원순환과 이름으로 운영되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스템을 2026년 10월 27일에 직접 열어 확인한 내용입니다. 두 구청 안내의 기본 시간은 같지만, 음식물과 재활용 요일은 동마다 다르니 내 주소가 어느 쪽인지 먼저 가려 두세요.
내 주소가 서해구인지 검단구인지부터
검단구청 생활쓰레기 페이지의 대행업체 표에는 검단동, 불로대곡동, 원당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이 담당 구역으로 적혀 있고 검단신도시는 별도 업체가 맡습니다. 서해구청 표에는 청라동, 경서동, 연희동, 신현원창동, 석남동, 가좌동, 가정동, 검암동이 나옵니다. 내 동네가 어느 표에 있는지가 곧 문의할 구청을 정합니다.
두 구청의 생활폐기물 수거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이고, 재활용과 음식물은 각각 주 3회로 월·수·금 또는 화·목·토에 걷어 갑니다. 법정공휴일과 근로자의 날에는 수거하지 않는다는 안내도 같습니다. 이사 날짜가 공휴일 앞뒤라면 수거가 하루 밀릴 수 있다는 점을 계산에 넣으세요.
토요일 밤은 비워 두는 배출 달력
두 구청 모두 생활쓰레기 배출 일시를 수거 전일, 즉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부터 밤 12시까지로 적었습니다. 타는 쓰레기는 흰색, 타지 않는 쓰레기는 녹색 종량제봉투에 담아 집 앞에 두고, 봉투 안에 음식물이나 재활용품을 섞으면 수거되지 않습니다. 일요일 이사라면 토요일 밤이 빠지므로 금요일 밤까지 생활쓰레기를 정리해야 합니다.
이불, 가죽제품, 신발, 폐목재, 폐벽지, 장난감은 일반 봉투가 아니라 주황색 가정사업계용 봉투에 담아 내놓은 뒤 수거업체에 따로 요청합니다. 이사하면서 버리는 낡은 침구와 신발장 속 신발이 여기에 해당하니, 미리 봉투를 사 두면 마지막 날 당황하지 않습니다.

음식물과 재활용은 동마다 요일 짝이 다릅니다
음식물은 개별 용기에 담아 동별 배출 요일에 문 앞에 두고,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수거됩니다. 구청 표는 동마다 일·화·목 또는 월·수·금 중 하나를 지정하는데, 검단구 안에서도 같은 동이 음식물과 재활용에서 서로 다른 쪽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래 표는 검단구청 표를 옮긴 것이며, 서해구는 상가·단독주택과 아파트를 나눠 따로 적었으니 서해구청 누리집에서 우리 동을 찾아보세요.
냉장고를 비우는 날은 마지막 음식물 배출 요일 저녁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음식물을 이삿짐 사이에 두면 냄새가 짐에 밸 수 있으니, 배출 요일이 이삿날과 맞지 않으면 그 전 배출일에 맞춰 냉장고 정리를 앞당기세요.
| 검단구 지역 | 일·화·목 | 월·수·금 |
|---|---|---|
| 음식물 | 검단동(마전지구), 불로대곡동, 원당동, 당하동, 아라동 | 당하동(백석동), 검단동(마전지구 외), 오류왕길동, 마전동 |
| 재활용 | 검단동(마전지구), 불로대곡동, 원당동, 당하동 | 당하동(백석동), 검단동(마전지구 외), 오류왕길동, 마전동, 아라동 |
폐소형가전과 큰 가구는 옛 시스템 안내를 구청에 다시 확인
대형폐기물 배출 시스템 페이지에는 컴퓨터, 전자레인지, 선풍기, 청소기, 전기밥솥 등 폐소형가전 28종을 각 동 주민센터 수거함에 무상으로 내놓으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가구는 인터넷으로 신고한 뒤 지정수거일 전날 저녁 8시부터 자정 사이에 외부 출입구 앞에 두는 방식이고, 신고 품목과 수수료가 다르면 수거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시스템은 옛 서구 주소를 그대로 쓰고 있고 동별 수거 요일 표에도 개편 이전 구역이 섞여 있습니다. 검단구에서 이사 나가는 집은 검단구청에, 서해구 주민은 서해구청 자원순환과에 지금도 같은 방식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신고 절차와 환불 방법은 같은 지역 입주청소 가이드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유리문 레일과 창틀, 마지막으로 닦을 자리
신도시 아파트는 거실 쪽 큰 유리문과 발코니 창틀 레일에 먼지가 가장 많이 쌓입니다. 짐이 빠진 저녁에 레일 홈의 모래와 머리카락을 먼저 빼내고, 유리 아래쪽 물자국을 닦은 다음 사진을 남겨 두면 상태를 설명하기 쉽습니다. 붙박이장 안쪽 선반과 현관 신발장도 문을 열어 둔 채로 확인합니다.
열쇠를 넘기기 전에는 관리사무소에 관리비 정산 기준일과 음식물 카드나 출입카드 반납 여부를 묻고, 계량기 숫자를 사진으로 기록하세요. 퇴거 청소를 맡기신다면 짐 반출 예정 시각을 알려 주시면 작업 가능 시간을 일정 확인 후 안내합니다.
입주청소 체크리스트
- 내 주소가 서해구인지 검단구인지 구청 대행업체 표에서 확인했습니다.
- 일요일 이사라 금요일 밤을 생활쓰레기 마지막 배출일로 정했습니다.
- 타는 쓰레기는 흰색, 타지 않는 쓰레기는 녹색 봉투로 나눠 담았습니다.
- 낡은 이불과 신발은 주황색 가정사업계용 봉투에 담고 업체에 요청했습니다.
- 우리 동 음식물 배출 요일에 맞춰 냉장고 비우는 날을 잡았습니다.
- 폐소형가전은 동 주민센터 수거함으로 옮겼습니다.
- 대형폐기물 방식이 지금도 같은지 해당 구청에 전화로 확인했습니다.
- 유리문 레일과 창틀을 닦고 사진을 남겼습니다.
상담 때 물어보면 좋은 것
- 발코니 유리문 레일과 창틀 홈까지 청소 범위에 들어가나요?
- 저녁에 짐이 빠지면 그날 밤이나 다음 날 아침 작업이 가능한가요?
- 붙박이장 안쪽 선반도 함께 닦아 주시나요?
- 청소 후 사진을 받아 볼 수 있나요?
참고한 자료
- 인천 서해구청 · 생활쓰레기 배출 확인일 2026-10-27
- 인천 검단구청 · 생활쓰레기 배출 확인일 2026-10-27
- 인천 서해구청 · 대형폐기물 배출 시스템 배출요령 확인일 2026-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