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가업체인지, 이사화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는지, 방문 견적을 받았는지를 먼저 보세요. 한국소비자원은 방문 견적 없이 전화나 홈페이지로만 계약하면 사다리 비용 등으로 추가 요금이 생길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피해 주의보(2026년 4월 21일 게시)를 2026년 10월 27일에 읽었습니다. 이사 날짜가 정해져야 이사청소 시작 시각도 정할 수 있으니 계약서의 일시를 청소 일정과 맞추어 보세요.
어떤 피해가 많았나요?
소비자원은 소규모 이사 피해에서 20~30대 청년층 비중이 65.1%로 가장 높고, 방문 견적 없이 비대면으로 계약하는 경우 더 취약하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유형은 물품 파손·분실이 47.7%, 추가비용 요구가 24.9%, 이사거부·계약불이행이 13.9% 순이었습니다. 사례로 85만 원에 계약했는데 이사 당일 50만 원을 더 요구하고, 거부하자 철수한 뒤 계약금 반환도 거부한 경우가 소개됩니다.
계약하기 전에 무엇을 보나요?
무허가업체는 피해 보상을 받기 어렵다고 합니다. 허가업체는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 사이트(허가이사.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허가업체의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은 운송 중 피해만 보상하므로, 이사 전 과정을 보장하는 이사화물배상책임보험을 추가로 확인하라는 내용입니다. 가능하면 방문 견적을 받으라는 안내도 같은 글에 있습니다.

계약서에는 무엇을 적어야 하나요?
소비자원은 이사 일시, 화물 내역, 작업 인원, 추가 서비스와 비용을 자세히 적어 분쟁에 대비하라고 합니다.
이사청소와 이어지는 일정이라면 이사가 끝나는 예상 시각을 업체와 따로 합의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이것은 자료에 없는 일반적인 방법이고, 도착이나 종료 시각을 보장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계약한 뒤에는 무엇을 하나요?
귀중품은 직접 관리하고, 고가품이나 골동품은 업체와 상태를 함께 확인한 뒤 꼼꼼히 포장하라고 합니다. 파손이나 분실이 생기면 현장 책임자에게 사실확인서를 받고 사진 등 증빙을 확보해 신속히 보상을 요구하세요.
피해 구제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나 소비자24에서 상담·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사 후 발견한 파손은 이 사이트의 파손 발견 글을 참고하세요.
입주청소 체크리스트
- 업체가 허가업체인지 확인했습니다.
- 이사화물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물었습니다.
- 방문 견적을 받았습니다.
- 계약서에 일시·화물·인원·추가 비용이 적혀 있습니다.
- 귀중품은 직접 챙기기로 했습니다.
- 이삿날 사진 촬영 계획을 세웠습니다.
상담 때 물어보면 좋은 것
- 이사 끝나는 시각이 정해지면 청소 시작 시각을 맞출 수 있나요?
- 이삿짐을 빼낸 뒤 바로 입주 청소가 가능한가요?
- 이사 업체와 일정이 겹치면 어느 쪽이 우선하나요?
- 청소 중 짐이 남아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